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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서삼석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등이 13일 경남 김해시 주촌면 부경양돈농협축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열린 국회 농해수위 국정감사 현장 시찰에서 피감기관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2026.10.13 image@yna.co.kr
(김해=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가 13일 경남 김해시 부경양돈농협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찾아 양돈 도축, 가공 등 유통 현황을 점검했다.
양돈 관리 현황을 살피고 업계 애로점 등을 듣기 위한 이날 현장 시찰에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농해수위 위원장을 비롯해 민주당 윤준병 간사, 국민의힘 김선교 간사 등 농해수위 소속 의원들과 이재식 부경양돈 조합장, 이재식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 류해석 경남도 농정국장 등이 참석했다.
농해수위 소속 의원들은 유통센터 내 육가공 작업장을 둘러보며 양돈이 도축 가공돼 소비자들에게 전달되는 과정 등을 살폈다.
또 간담회에서는 부경양돈에 악취 감소와 주민과의 공존 방안, 다양한 공익사업 등을 주문했다.
서 위원장은 "현재 부경양돈이 여러 공익사업을 하고 있지만 생산 농가를 비롯해 일반 농민들에게도 더 폭넓은 공익사업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2012년 단행된 농협중앙회의 신용·경제 부문 분리 문제를 언급하며 국회 차원의 관심을 당부했다.
그는 "(정부의) 농협 개혁과 관련해 현재 알맹이가 빠졌다"며 "핵심은 농협중앙회가 지역 농협과 농민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하지만 이것이 거의 중단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협중앙회가 금융에서 번 돈을 농촌과 농협을 위해 일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국회 차원에서 지역 농촌 농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일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 위원장은 이날 참석한 농식품부 관계자들에게 이 조합장 발언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서 농해수위에 보고해달라고 요청했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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