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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도 '李대통령 사고때 골프' 협공…"골프채 몇개인가"

입력 2026-10-12 1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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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골프는 '황제골프'라 비판…현장에서 어떤 조치했나 밝혀야"




개혁신당, 이기인 비대위 위원장 발언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개혁신당 이기인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8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개혁신당은 12일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0일 대구 상가 천장 붕괴 사고 당시 골프장에 있었던 것과 관련, "국민의 안전이 걸린 순간에는 골프채는 내려놓으라"며 야권의 공세에 가세했다.


개혁신당 이기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고(故) 김문기 씨와의 골프는 부인하고 윤석열의 골프는 '황제골프'라 비판하더니, 이제 본인의 골프에는 '국익'이라는 명분이 붙는다"며 "대체 몇 개의 골프채를 갖고 계시냐"고 비판했다.


이어 "외교를 위한 골프가 필요하다면 윤 대통령에게도,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같은 기준으로 인정돼야 한다"며 "동시에 어느 대통령도 외교를 이유로 재난 대응의 책임을 면제받을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현장에서 보고를 받았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언제 어떤 보고를 받고 무엇을 조치했으며 이후 어떤 점검을 했는지 밝히라"며 "과거의 이재명 대표가 지금의 이재명 대통령을 봤다면 누구보다 먼저 그 책임을 물었을 것"이라고 비꼬았다.


한편 이 위원장은 천하람 원내대표의 2028년 총선 경기 남부 지역 출마 여부가 이달 내로 결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회의 종료 후 취재진을 만나 "10월 안에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것은 본인도 동의하는 부분"이라며 "천 원내대표와 수시로 소통하고 있고, 비대위에 직접 나와 경기 남부 거점 전략에 대해 의견을 표명할 의지가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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