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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협력사무국 신임 사무총장단 접견

(서울=연합뉴스) 왼쪽부터 김한규 TCS 김한규 사무차장, 니시오카 다쓰시 사무총장, 조현 외교부 장관, 리징 사무차장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29일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TCS) 니시오카 다쓰시 사무총장, 김한규 사무차장, 리징 사무차장을 접견해 사무총장단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중일 3국 협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3국 협력이 각국 국민의 실질적인 이익 증진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지역 내 평화와 번영의 달성을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한중일 3국이 최대한 공통점을 찾아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TCS가 3국 간 소통의 플랫폼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조 장관은 설립 15주년을 맞은 TCS가 다양한 분야에서 한중일 3국 간 인적교류 사업을 실시하면서 미래 세대 간의 우정을 쌓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평가했다.
또 이런 인적교류가 3국 협력의 기반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TCS가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한중일 협력에 대한 3국 국민의 공감대와 지지를 확보하는 데 기여해 주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TCS 사무총장단은 한국 정부가 TCS 소재지국으로서 TCS 협력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표하고 지원하는 점에 사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3국 간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한중일 협력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TCS는 3국 협력 심화를 위한 인적 교류 사업 등을 관장하는 국제기구다. 2009년 10월 제2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이 제안해 2011년 서울에 설립됐다.
3년 임기의 사무총장단은 사무총장 1명과 차장 2명으로 꾸려지며 한국·일본·중국 순서로 돌아가며 총장을 맡는다.
이번 제8대 사무총장단의 임기는 지난 1일부터 2029년 8월 31일까지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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