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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위기·학교밖 청소년 지원방안 토의…청년 토론회도 열려

[국민통합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국민통합위원회는 29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모든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주제로 2차 국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성평등가족부·교육부·법무부·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청소년 지원기관, 현장 전문가, 국민 패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분야별 청소년 정책과제의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에선 청소년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여러 부처에 분산된 청소년 정책을 전담할 별도 조직을 설치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아울러 정서적 위기 청소년을 돕기 위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조기 발굴 의무 및 선별검사 근거를 마련하는 방안도 거론됐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선 이들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재정 사용 범위를 확대하고, 이주 배경 청소년의 경우 교육·체류·복지를 포괄하는 통합지원법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이 모였다.
한편 통합위는 이날 서울 aT센터에서 청년들이 참여하는 '세대·젠더 분야 현장형 국민 대화' 대토론회를 개최해 일자리와 자산, 젠더 갈등에 관한 의견도 들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청년 대상 창업 및 '첫 일자리' 지원 사업, 정부 초과 세수의 미래 투자 환류, 성평등 노동환경 및 안전한 온라인 공간 조성 등에 관해 토의했다.
통합위는 토론회에서 나온 정책 제안을 정리·보완해 권고안의 형태로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wa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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