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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신규당선자 평균재산 13억5천…박지영 靑비서관 92억원

입력 2026-09-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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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봉화군수 349억원 최다…광역단체장 중 김상욱 50억 1위


성기홍 홍보수석 86억·한찬식 민정수석 58억 신고

정부공직자윤리위 관보 게재…광역단체장 13명 평균 20억원




공직자 재산공개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새로 선출된 공직자 563명이 신고한 평균 재산은 13억5천420만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6·1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814명)의 평균 재산은 15억9천만원으로, 2억여원 감소한 것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6·3 지방선거 당선자를 포함한 1천259명의 재산 등록 사항을 29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공개 대상은 신규 선출직 공직자 563명, 퇴직 선출직 공직자 586명, 선출직 이외 공직자 110명이다.


직을 유지한 채 재선된 당선인은 이번 공개에서 제외됐다. 기초의원 재산은 관할 시·도 공직자 윤리위가 별도 공개한다.


신규 당선자 직위별로는 광역자치단체장 13명, 교육감 9명, 기초자치단체장 98명, 광역의회 의원 443명 등이다.


직위별 평균 재산을 보면 광역자치단체장이 19억9천339만원, 교육감이 21억152만원, 기초자치단체장이 16억9천738만원, 광역의회 의원이 12억4천434만원을 신고했다.


선출직 재산공개 대상자 가운데 재산 총액으로는 최기영 경상북도 봉화군수가 349억2천여만원을 신고해 최고액을 기록했다.


최 군수는 321억원 규모의 본인과 가족 명의 주식과, 본인 명의 봉화군 아파트와 배우자 명의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전세권 및 경기도 과천시의 아파트 분양권 등 35억여원 규모 건물, 18억원 규모 예금 등을 신고했다.




'민주의 문' 앞에서 발언하는 김상욱 울산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역단체장 가운데선 김상욱 울산시장이 50억2천여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추경호 대구시장(42억8천여만원)과 추미애 경기도지사(36억9천여만원)가 뒤를 이었다.


교육감은 권순기 경남교육감이 103억6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광역의원 가운데선 윤유진 서울시의원이 156억4천여만원으로 최고액이었다.


선출직 이외 공직자 주요 인사 가운데에선 청와대에서 박지영 사법제도비서관이 92억1천만원, 성기홍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이 86억6천만원, 한찬식 민정수석비서관이 58억6천만원을 신고했다.


김경자 사회수석비서관은 5억여원, 김태근 자치발전비서관은 5억5천여만원, 강건작 국가안보실 1차장은 10억여원을 신고했다.


박 비서관의 재산 가운데는 본인과 배우자 명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 및 용산구 아파트(전세권)가 총 67억여원으로 비중이 가장 컸다. 1억2천여만원 상당 배우자 명의 군산·김제·완주의 토지 8건과 24억여원 규모 증권도 있었다.


성 수석 재산에는 본인과 배우자 명의 대치동 아파트와 함께 모친 소유 양천구 아파트(18억원)도 포함됐고, 한 수석은 강남구 아파트 전세권과 배우자 소유 부천시 근린생활시설 등 52억여원 상당 건물의 비중이 컸다.


이밖에 권만학 통일연구원장이 83억여원, 임재만 국토연구원장이 35억여원, 서승미 국립국악원장이 54억여원, 이호중 진실·화해를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이 105억여원을 신고했다.


이번에 공개된 재산은 등록기준일인 7월 1일 기준 본인, 배우자, 직계 존·비속이 보유한 부동산·예금·주식 등이다.


윤리위는 이번 공개 후 3개월 이내(필요시 3개월 연장 가능) 공개자 전원의 재산 성실신고 여부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 재산을 거짓 기재하거나 중대한 과실로 누락한 경우 등에 대해선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등 처분이 가능하다.




수석보좌관회의 참석한 박지영 사법제도비서관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박지영 사법제도비서관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있다. 2026.6.25 xyz@yna.co.kr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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