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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당 "與일각 지금도 '대통령 팔이'…갈라치기 단절 선언하라"

입력 2026-09-28 10: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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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를 적으로 모는 자가 밀정…내란 맞설 때 초심으로 돌아가야"




발언하는 조국혁신당 신장식 대표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조국혁신당 신장식 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9.28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조국혁신당 신장식 대표는 28일 여권 일각의 '문조털래유(문재인·조국·김어준·정청래·유시민)' 등 멸칭 사용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향해 "갈라치기 단절을 선언하라"고 요구했다.


신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도 민주당 일부와 유튜버들은 이재명 대통령 매명(賣明·이재명 팔이)을 한다. 비난과 조롱은 물론 상스러운 말과 욕설도 서슴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추석 민심은 '불만'과 '불안' 두 단어로 정리된다. 대통령이 호소해도 갈라치기가 계속된다"며 "대통령 지지율 다 까먹고 국민의힘에 역전당하고 2028년 총선 앞두고서야 비대위를 꾸리느니 새 피를 모시느니 할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내란 세력, 불평등과의 싸움은 도외시한 채 동지를 적으로 몰아대는 자들은 밀정이거나 장사치"라며 "이들이 진짜 위험한 적이라. 단호하게 절연을 선언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내란 세력 버티기'에 '내부 분열'이라는 두 개의 전선이 그어져 있다"며 "내란과 맞설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다시 원탁회의를 열고 민주진보 진영이 할 일을 하나하나 되살려 실천하자"고 덧붙였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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