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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총리 "데이터, 생명 지키는 정책으로 이어져야"

입력 2026-09-22 19: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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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지킴 정책 간담회…"효과 확인된 정책에 집중"




'제1차 생명지킴 정책 간담회' 모습

[총리실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정부는 22일 한성숙 국무총리 주재로 '제1차 생명지킴 정책 간담회'를 열어 데이터를 활용한 자살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한 총리는 회의에서 "(최근) 자살 사망자가 왜 줄었는지, 정부 정책이 어느 정도 기여했는지 객관적으로 분석해 효과가 확인된 정책에 역량을 집중하고 부족한 정책은 신속히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부터 어떤 정책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염두에 두고 데이터를 설계하고, 기관별로 흩어진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연계·공유해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또 "중앙정부가 몇 개의 대책을 발표했느냐보다 지역 현장에서 실제 몇 명의 생명을 지켜냈느냐가 중요하다"며 "데이터가 실제 생명을 지키는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자살 예방 및 데이터 분야 전문가 및 국가데이터처 관계자 등이 참석해 최근 자살 사망자가 감소하는 상황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자살 위험 요인 분류체계 개선, 동향 데이터 공유 확대, 행정 데이터를 활용한 원인·경로 분석 등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각종 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자살 위험 요인 분류 체계를 정교하게 개선하고, AI(인공지능)를 활용해 관련 분석을 필요한 정책·지원으로 연계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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