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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3년 전 데자뷔'…스페인 육군 치누크 헬기 '공중 인양 작전'

입력 2026-09-22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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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스페인 육군의 CH-47F 치누크 헬리콥터가 프로펠러 파손으로 산 정상 부근에 고립된 경찰 헬리콥터를 성공적으로 공중 인양하는 작전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스페인 육군은 공식 유튜브 계정에 1분 40초 분량의 구조 작전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전날 중부 시에라 데 그레도스 산맥의 빅토리 대피소에 고립된 스페인 시민경비대 산악구조대 소속 H135(EC-135) 경찰 헬리콥터를 공중 인양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대피소 앞 좁은 바위턱에 착륙해 있던 경찰 헬기를 치누크 헬기가 인양용 로프를 연결해 들어 올린 후 수송했습니다.


현지 매체와 외신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며칠 전 H135 경찰 헬기가 구조 임무를 수행하던 중 프로펠러가 산악 경사면에 부딪히며 파손됐고, 다행히 조종사가 대피소 인근에 성공적으로 비상착륙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형이 너무 험해 지상 회수가 불가능하고 오직 공중 수송만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번 고립 헬기 구조 작전은 처음이 아닙니다.


13년 전인 2013년 4월에도 똑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사고가 발생해 당시에도 이 부대의 치누크 헬기가 출동해 동일한 방식으로 공중 인양한 바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황성욱


영상: 유튜브 스페인 육군·@agrupacionahumada·사이트 오우토노·에어로타임·유에이뉴스


kgt10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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