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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여사, 장애인 치과 진료현장 찾아 "나비처럼 희망 퍼지길"

입력 2026-09-18 16: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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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필요할 때 진료 받아야"…발언 도중 울먹이기도




김혜경 여사,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방문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김혜경 여사가 1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열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원 7주년 기념식 행사를 마친 뒤 시설을 둘러보며 내원객과 대화하고 있다. 2026.9.18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는 18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내에 위치한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원 7주년 기념식을 찾아 장애인들의 치과 진료 현장을 둘러봤다.


김 여사는 진료센터 내에 마련된 '치유갤러리'에 들러 장애인 작가들의 그림전을 관람했다.


이후 '희망 나비'라는 이름으로 나비 형태 종이 수십 장이 벽에 붙어있는 모습을 감상했고, 이어 나비 모양의 흰 종이에 '함께 웃을 수 있는 더 좋은 미래를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적기도 했다.


김 여사는 행사가 시작되자 단상 위에 올라가 "장애가 있는 입장에서는 치과를 가기가 쉽지 않은데, 누구나 필요한 때에 치료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한 분 한 분의 미소가 희망이 돼 나비처럼 더 멀리 퍼져 나가야 한다"며 "센터가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길 바라며, 저도 잊지 않고 늘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울먹이는 김혜경 여사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김혜경 여사가 1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열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원 7주년 기념식에서 축사 중 울먹이고 있다. 2026.9.18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superdoo82@yna.co.kr


발언 도중 김 여사는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성균 서울대 치과 병원장은 "병원에서 건강을 관리하는 것은 중요한 권리"라며 "앞으로 공공의료를 더 발전시켜 장애인뿐 아니라 한 부모·다문화 가정 등 보다 광범위한 진료가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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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8 17: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