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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2026년 을지연습 사후강평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9.18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정부는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주재로 2026년 을지연습 사후 강평회의를 열어 올해 연습 성과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한 총리는 "올해 을지연습 결과에 대해 면밀히 분석해 정부의 비상대비태세를 발전·보완하는 계기로 삼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가 국가의 기능을 유지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선 철저한 준비와 반복적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공직자 개인이 각자의 임무를 명확히 숙지하고 즉각 행동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 달라"고 주문했다.
평가에선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진행한 올해 을지연습이 전시 국민 보호와 국가동원 절차, 드론·대드론 운영 등 계획을 확인·점검하는 데 의의가 있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AI(인공지능)·드론 등 신기술을 활용한 위협 양상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 기반의 대비체계를 조속히 갖춰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행사에는 중앙행정기관장과 시·도지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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