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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캐릭터 상품 하루 평균 200개 팔렸다

입력 2026-09-18 11: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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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 앞 안내판

(양양=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7일 강원 양양군 설악산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 앞 안내판. 2026.7.7 kane@yna.co.kr


(나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국립공원 캐릭터 상품이 하루 평균 209개씩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정훈(나주·화순) 의원이 국립공원공단으로부터 받은 국립공원공단 캐릭터상품 판매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3년부터 올해 7월 말까지 총 27만3천162개, 하루 평균 209개꼴로 판매됐다.


약 3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제품별 판매량은 '반달이'(반달가슴곰) 가방걸이 3만8천170개, '달콩이'( 수달) 가방걸이 1만9천200개, '미우'(여우) 가방걸이 1만5천500개 순이었다.


올해는 지난해 출시된 '반달 동자스님'과 '반달스님'이 각각 8천여개와 6천여개 판매돼 올해 판매량 기준 1·2 위를 차지했다.


누적 판매 1위인 '반달이' 가방걸이는 올해 1천800여개가 팔렸고, 붉은말의 해를 기념한 '붉은말 반달이'도 1천700여개로 4위에 올랐다.


캐릭터 상품은 온라인 12곳과 국립공원숍 등 오프라인 18곳에서 판매되고 있다.


전체 판매량의 81%인 22만2천여개가 온라인에서 팔렸다.


신정훈 의원은 "대중적인 '키링 문화'를 자연생태계 보전과 연결하고, 중소·청년 기업의 수익 창출과 자연 보전사업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라는 점에서 캐릭터 상품 판매는 의미가 크다"며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기반으로 한 국립공원공단의 캐릭터 상품이 국립중앙박물관의 '뮷즈'처럼 더 많은 국민에게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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