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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이재영 경남경찰청장이 추석을 앞두고 17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의거기념사업회 사무실을 방문했다.
이 청장은 이날 박홍기 3·15의거기념사업회장, 오무선 3·15의거희생자 유족회장, 김남영 3·15의거부상자회장 등과 간담회를 하며 과거사에 대한 진솔한 대화와 지역 사회 발전, 인권보호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는 3·15의거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예우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 청장은 "3·15의거의 숭고한 희생과 민주주의 정신을 다시 한번 가슴에 깊이 새겨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경남경찰청은 지난 3월 3·15의거에 대한 경찰 과오에 대해 공식 사과하면서 반성과 인권 경찰로의 도약을 약속했다.
1960년 3월 15일 당시 마산에서는 자유당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으며 경찰은 시위대와 시민을 향해 실탄과 최루탄을 발포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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