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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위, 이형일 후보 청문보고서 채택…국힘 '부적격' 의견

입력 2026-09-17 10: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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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많은 우려 해결되지 않아…컨트롤타워 필요성은 공감"


10월 6∼23일 국정감사 실시…한미전략투자공사도 포함




인사말 하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9.15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하 기자 =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17일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재경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안건을 의결했다. 보고서에 더불어민주당은 적격, 국민의힘은 부적격 의견을 각각 병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은 이와 관련해 "이 후보자에 대해 많은 문제와 우려가 제기됐고 확실히 매듭지어지지도 않았다"면서도 "도탄에 빠진 민생경제를 하루속히 되돌릴 의무가 있는 컨트롤타워의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국회 재경위, 이형일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7일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 재경위원들이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하고 있다. 2026.9.17
hkmpooh@ynd.co.kr


앞서 재경위는 지난 15일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인사청문회에서는 이 후보자의 '비거주 1주택' 논란과 미래대응기금 등을 두고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다.


이 후보자는 해당 논란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고개를 숙인 바 있다.


아울러 재경위는 이날 회의에서 내달 6일부터 23일까지 재정경제부·기획예산처·한국은행 등 총 46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올해 국정감사에는 지난 6월 출범한 한미전략투자공사를 대상 기관으로 추가하기로 했다.


내달 16일 지방감사는 호남·충청 권역과 영남 권역으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jaeha6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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