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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계종 예방…"국민 삶 먼저 살피는 정치 노력"

입력 2026-09-16 15: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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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스님 "진영 간 양보해 국민 마음 편안하게"




조계종 총무원장 찾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6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방문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악수하고 있다. 2026.9.16 [국회사진기자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6일 대한불교조계종을 방문해 민생을 살피는 정치 등에 대해 조언을 들었다.


장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만나 합장한 뒤 "다시 뵙게 시간을 허락해주셔서 감사하다. 연임하게 되신 걸 진심으로 감축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큰스님이 사회 화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연임하며 젊고 역동적인 불교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불교가 그렇게 바뀌면 우리 사회도 더 활력이 넘칠 것 같다"며 "뵐 때마다 좋은 가르침과 제가 나아갈 방향을 가르쳐주셨는데 잘 듣고 새기겠다"고 말했다.


이에 진우스님은 "선거라는 걸 직접 체험하긴 처음이다. 결은 많이 다르지만 정치인들께서 선거 치르는 그 고충을 좀 알겠더라"고 화답했다.


또 "우리나라는 행복지수가 낮은 편에 속하고 특히 젊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며 "종교 쪽에 사람들의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는 사명이 있고, 그다음에 국민에 의해 직접 선출되고 소통하는 정치인들께서도 국민들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정치를 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진우스님은 "항상 진영 간에 '손해 보지 않겠다', '나만 이익 보겠다'는 생각을 조금씩 양보해서 국민들의 관점에서 정치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알겠다. 큰스님 말씀처럼 정치도 국민 삶을 먼저 살피는 정치가 되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대웅전에 들러 삼배도 올렸다.


이날 예방에는 임이자 정책위의장, 정희용 사무총장, 박준태 비서실장, 박성훈·박충권 수석대변인, 함인경 대변인도 함께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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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6 16: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