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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의원 징계' 등 사고당협 추가 공모는 당분간 안 할 듯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운데)와 정희용 사무총장(오른쪽)이 지난 1일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정기국회 개회식에 입장하고 있다. 2026.9.1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오는 17일부터 당협위원장직이 공석인 36개 사고당협에 대한 조직위원장 후보자 면접에 돌입한다.
조강특위는 15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지난 9일 마감한 공모 신청자에 대한 서류심사를 진행했다.
조강특위는 이날 서류 심사를 통과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7·18일과 21일 사흘에 걸쳐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 초반 단수 후보자로 압축된 지역구에 대해서는 이르면 오는 21일 추석 연휴 직전 최고위원회에 올려 의결까지 마무리할 수 있다고 조강특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전했다.
면접을 통과한 후보자가 2인 이상인 지역구의 경우, 이번에 처음 도입되는 '당원 직선제'를 통해 선출된다.
조강특위 관계자는 "당원 직선제 실시 지역구의 경우 연휴 이후로 선정 작업이 진행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현역 의원인 당협위원장이 당 중앙윤리위원회 징계 등으로 당원권 정지 상태인 3곳(부산 사하을·대구 달서병·울산 울주)에 대한 추가 공모는 당분간 진행하지 않는다는 방침으로 전해졌다.
앞서 조강특위는 이번에 조직위원장 공모 대상 사고당협 36개를 지정하면서 이들 지역구는 제외했다. 윤리위 재심이 진행 중인 점, 연말 정기 당무감사가 예정된 점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조강특위 관계자는 "추석 연휴 전후로 기존에 선정한 36개 사고당협에 대한 조직위원장 선정 작업을 우선 마무리할 것"이라며 "그 외 지역구에 대한 논의는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ar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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