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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통합 플랫폼 '온통청년', 지난해 방문자 반토막"

입력 2026-09-13 06: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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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박민규 "이용 안하면 무용지물…실질적 청년정책 창구로 만들어야"





[온통청년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국무조정실의 청년정책 통합플랫폼 '온통청년'이 시스템 고도화 첫해인 지난해 방문자와 상담실적 모두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민규 의원이 국무조정실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온통청년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220만9천73명으로 전년도(489만164명)보다 약 54.8% 감소했다.


유선 일반 상담은 2024년 5만5천881건에서 2025년 4천534건으로 91.9% 감소했다. 온라인 심층 상담도 같은 기간 6천258건에서 2천198건으로 64.9% 줄었다.


국조실은 홈페이지 방문자 감소와 관련 방문자 집계 방식의 변화와 홍보 기간이 짧았던 점을 원인으로 설명했다고 의원실은 전했다.


온통청년은 흩어진 청년정책 정보를 모아 청년에게 실시간·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플랫폼으로, 21억여원 예산이 투입된 고도화 사업을 거쳐 지난해부터 새로운 시스템이 운영됐다.


박 의원은 "청년 정책을 아무리 많이 만들고 한곳에 모아놓아도 정작 청년들이 알지 못하고 이용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라며 "(플랫폼을) 필요한 정책과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실질적인 청년정책 창구로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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