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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외교부는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제 탄소시장 협력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견종호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는 이날 개회사에서 자발적 탄소시장이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시장의 신뢰성과 건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이를 위해서는 명확한 규칙과 견고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긴밀한 국제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국제 탄소시장 동향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라오스, 몽골, 키르기스스탄, 캄보디아 정부 인사를 비롯해 국제기구와 국내외 산업·금융·학계 전문가, 주한외교단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국 탄소시장 정책과 이행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한국과의 국제감축 사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탄소 크레딧 인증제도의 운영과 시장 신뢰 제고 방안, 투자보증을 통한 탄소 감축 사업 위험 완화 등 자발적 탄소시장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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