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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프랑스 공식환영식 참석…곧 마크롱과 정상회담

입력 2026-09-08 20: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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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용사의 묘 헌화하며 "이름없는 영웅들 희생 영원히 기억"


회담서 방산·원전 첨단산업 협력방안 및 호르무즈 사태 논의될 듯




엘리제궁에서 만난 한-프랑스 정상

(파리=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영접 나온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26.9.8 superdoo82@yna.co.kr


(파리=연합뉴스) 임형섭 고동욱 기자 =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파리 개선문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이 행사장에 등장하자 프랑스 군악대와 공화국 근위대 등이 맞이했으며 이 대통령은 프랑스 국방장관 및 파리 군정관과 함께 의장대를 사열했다.


이 대통령은 곧바로 무명용사의 묘 헌화 장소로 이동했다.


이 곳에서 이 대통령은 약 1분 30초간 묵념을 한 뒤 헌화를 했으며 방명록에는 '이름 없는 영웅들의 헌신과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한국전 기념 동판도 둘러봤다.


여기서 이 대통령은 현장에 나온 참전용사 및 유족을 만나 한명씩 손을 잡고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대한민국이 인정받는 나라로 발전했습니다", "결코 잊어버릴 수 없습니다", "삼촌의 희생이 헛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해 드리겠습니다", "한번 오세요"라고 말하며 격려를 했다.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인사하는 이재명 대통령

(파리=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파리 개선문 광장에서 무명용사의 묘 헌화 후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6.9.8 superdoo82@yna.co.kr


이 대통령은 이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파리 엘리제궁으로 이동했다.


이 대통령은 반가운 표정으로 마크롱 대통령과 포옹을 한 뒤 손을 맞잡았다.


환영식에 이어 이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진행된다.


회담에서는 AI(인공지능)·원전·방산 등 첨단산업 협력방안과 함께 호르무즈 사태 대등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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