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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날 행사 내달 1일 계룡대 활주로에서…"안보비전 제시"

입력 2026-09-03 1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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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 블랙이글스 기동비행

(계룡=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고난도 기동비행을 하고 있다. 2025.10.1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국방부는 다음 달 1일 계룡대 활주로에서 제78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주국방 실현! 대체불가 국군'을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는 일반 국민과 국군 장병 4천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국민과의 소통·화합을 위해 국내 최대 군 문화 축제인 '2026 지상군 페스티벌·계룡 군(軍)문화축제'가 진행되는 계룡대 활주로에서 행사가 열린다고 국방부는 소개했다.


정부는 앞으로 '국군의 날 행사 4개년 계획'에 따라 육군의 지상군 페스티벌, 공군의 에어쇼·ADEX(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해군의 국제관함식, 해병대의 서울 수복행사 및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 등과 함께 국군의 날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민주권 정부의 국방정책과 안보 비전을 매년 단계적으로 국민께 제시할 예정"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 자주국방 실현 ▲ 국민에게 신뢰 ▲ AI기반 대체불가 국군 등 3개 주제로 AI·첨단기술이 적용된 'K-방산' 각종 무기체계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전임 윤석열 정부 당시 국군의 날 행사 때는 병력과 무기를 동원한 시가행진도 벌어졌지만, 이재명 정부 들어서는 시가행진을 개최하지 않는 기조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실시되지 않는다.


다만, 국군의 날을 기념해 9∼10월에 걸쳐 국방부와 육·해·공군이 지상군 페스티벌,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 사천 에어쇼, 해군 호국음악회 등 20여 개의 안보·문화행사를 연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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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3 11: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