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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 이해민 靑수석 발탁에 "정부 협력과 與 관계는 별개"

입력 2026-08-31 11: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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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협력 관계…민주당은 개혁 경쟁·연대 대상"




조국혁신당 최고위원회의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조국혁신당 신장식 대표가 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8.31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하 정연솔 기자 = 조국혁신당 신장식 대표는 31일 자당 이해민 의원의 청와대 AI 미래기획수석비서관 발탁과 관련해 "정부와의 협력과 더불어민주당과의 관계는 엄연히 구분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혁신당과 국민주권 정부는 연대와 협력의 관계"라며 "민주당은 개혁 경쟁 상대이자 민주주의 수호에 있어서는 연대의 대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과의 관계에 있어 이러한 입장은 이번 인선과는 서로 궤가 다르다"며 "이 의원의 청와대 수석 발탁은 새로운 협력과 연대 모델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신 대표는 전날에도 이 의원의 임명을 두고 "자강을 기본으로 민생에 협력하고 개혁에서 경쟁하겠다"며 진보 진영 연대 의지를 밝히면서도 '자강의 길'을 걷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이 의원의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받는 김형연 최고위원은 이날 "의원직을 승계할 예정인 지금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 여러분이 혁신당에 보내준 뜻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개혁에 이어 사법개혁을 완수하고 권력기관이 국민 위에 군림하지 않도록 제 경험과 역량을 다하겠다"며 "동시에 국민의 불평등을 줄이고 사회권 실질화를 위해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jaeha6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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