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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실 부동산감독추진단 회의 개최

(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김용수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이 3일 세종시 세종뱅크빌딩 회의실에서 열린 부동산 감독 추진단 출범식 및 제1차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 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1.3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국무조정실 부동산감독추진단은 27일 제19차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협의회를 열고 불법 부동산 투기 근절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날 회의에는 재정경제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경찰청 등 유관 기관이 참석해 조사·수사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국토부는 내년 8월 25일까지 효력이 연장된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이상거래 및 투기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부동산 대출 규제 우회 수단으로 지적된 사업자 대출을 점검한 결과 지난달까지 용도 외 유용 178건(686억원)을 적발했으며, 12월까지 추가 점검을 계속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10월 31일까지 8대 부동산 범죄 2차 특별단속을 추진하고 특히 허위 실거래가 띄우기, 부정 청약 등 집값 상승을 조장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 대응을 지시했다.
국세청도 부동산 탈세 혐의자 및 편법 증여 등에 대한 집중 조사에 나섰다.
김용수 추진단장(국무2차장)은 "부처와 지자체는 부동산 불법행위에 대한 점검과 대응을 강화하고 긴밀한 상호공조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wa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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