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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구 성격…"내부 소통 활성화·수평적 조직문화 정착"

(서울=연합뉴스) 황인권 대통령경호처장이 1일 용산 대통령경호처 회의실에서 열린 대통령경호안전대책위원회(안대위)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대위 소속 14개 관계기관 위원들이 참석해 APEC 정상회의 관련 국가 차원의 경호·안전대책 전반에 대한 종합점검을 진행했다. 2025.10.2 [대통령경호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대통령경호처는 내부 소통 활성화와 수평적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해 기관장 직속 옴부즈맨 기구 '소통참모단'을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실무 직원들로만 꾸려진 소통참모단은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 독립적인 내부 소통·비판 기구로서 '레드팀' 역할을 하게 된다고 경호처는 설명했다.
소통참모단은 수시로 기관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조직 발전을 위해 필요한 개선 사항, 전략 대응 과제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게 된다.
경호처는 6개월 단위로 소통참모단을 재구성해 보다 많은 일선 직원에 참여 기회를 보장할 계획이다.
경호처는 이번 소통참모단 구성이 국민주권정부 출범 후 추진해 온 수평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 조성 행보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앞서 경호처는 내부 익명게시판 운영, 기관장과 부서·직급·직렬별 간담회 등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기관 정책에도 반영해왔다.
황인권 경호처장은 "소통참모단 운영은 현장 직원들의 가감 없는 의견을 직접 듣고 수용할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평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 확산과 내부 소통 강화를 발판 삼아 국민을 위한 '열린 경호' 구현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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