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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김남준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8.24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24일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이 주최한 '5·18 토론회' 논란에 대해 "정말 참담한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이 해당 포럼에서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언급들이 나왔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한 총리는 그러면서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라는 신성한 장소에서 저런 포럼이 열렸다는 것 자체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5·18민주화운동 폄훼 발언에 대한 대책을 묻자 "(주최자가) 국회의원이셔서 저희가 여러 가지 고민할 부분들이 많지만,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선 정부도 좀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대응할 방안들을 만들어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 의원이 이에 "국회의원은 국회의원대로 국회에서 할 일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들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고, 한 총리는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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