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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의총서 '張추진 당협위원장 일괄사퇴後 재선출' 반대 총의

입력 2026-08-21 12: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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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원내대표가 "기존 방식대로 선출' 입장 최고위 전달키로




국민의힘 의원총회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8.21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이율립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체제 지도부가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전체 당협위원장을 일괄 사퇴시킨 뒤 당원 투표를 통해 재선출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21일 열린 의원총회에서는 "기존 방식을 유지해야 한다"며 사실상 반대로 의견을 모았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같은 의원총회 결과를 다음 주 열릴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달하기로 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의총 후 브리핑에서 "결론부터 말하면 기존 방식대로 하는 것, 즉 운영위원회에서 재선출하는 방식이 좋겠다는 것"이라며 "정점식 원내대표가 이 내용을 최고위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결론을 내린 배경에 대해 "당원의 선택을 통해서 당협위원장을 뽑자는 취지는 좋지만, 지금은 당이 너무 혼란스러워지고, 이런 식으로 투표하게 되면 당원들이 갈라질 수 있다"면서 "지금은 민주당과 싸워야 하고 당내 통합을 해야 할 타이밍"이라고 정 원내대표의 마무리 발언을 전달했다.


이어 "운영위원회를 통해서 (당협위원장을) 재선출하는 방식 또한 당헌당규에 있는 규정이므로 우리는 그냥 관행대로 가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라며 "이 뜻을 최고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의총에는 의원 60명이 참석했으며, 의총이 끝나는 시점에는 50여명이 남아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 대표는 건강검진을 이유로 불참했다.


minar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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