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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훈·최길수·강지식 후보…대통령, 1명 지명 후 청문회 거쳐 임명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오른쪽)와 국민의힘 김승수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20일 국회에서 본회의 안건 조율을 한 뒤 나와 기자들에게 회의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2026.8.20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최주성 기자 = 국회는 20일 본회의를 열어 대통령 친인척과 측근 등의 비리를 감시하는 특별감찰관 후보 3명에 대한 추천안을 가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3명 후보 중 1명을 지명하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특별감찰관을 최종 임명한다.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최길수 변호사, 제1야당은 국민의힘은 강지식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는 최용훈 변호사를 각각 추천했다.
최길수 후보 추천안은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257명 중 찬성 237명, 반대 17명, 기권 3명으로 가결됐다.
강지식 후보 추천안은 찬성 231명, 반대 24명, 기권 2명으로 통과됐다.
최용훈 후보의 경우 찬성 238명, 반대 16명, 기권 3명으로 추천안이 가결됐다.
추천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10년간 이어졌던 특별감찰관 공백 사태가 해소될 전망이다.
특별감찰관은 2016년 9월 이석수 초대 특별감찰관이 물러난 뒤 문재인·윤석열 정부에서 임명하지 않으면서 줄곧 공석이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7월 특별감찰관 임명을 추진하라고 지시한 데 이어 올해 4월에도 국회를 향해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를 개시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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