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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모레 왕이 中 외교부장 접견…'종전 다자논의' 관심

입력 2026-08-18 14: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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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관계·한반도 정세 등 의견 교환…위성락도 왕이와 회담·오찬




건배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왕이 외교부장

(경주=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경북 경주 소노캄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위한 국빈만찬에서 시 주석 건배사 때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건배하고 있다. 2025.11.1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0일 청와대에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접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접견에서 이 대통령은 한중관계의 발전 방향과 역내 정세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도 안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 대통령이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종전 다자논의'를 제안한 만큼, 관련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도 이날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직무를 겸임하는 왕 부장과 회담과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도 한중관계와 한반도 정세를 비롯한 지역 및 국제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왕 부장은 19∼20일 이틀간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조현 외교부 장관과 한중 외교장관 회담 등을 갖는다.


snc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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