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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밤까지 민생 지키는 여당 될 것"
18일 DJ 묘역 참배…19일 부산 최고위 후 봉하·평산마을 방문

(대전=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신임 당 대표가 1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더불어민주당 정기 전국당원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뒤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2026.8.17 [공동취재] hkmpooh@yna.co.kr
(대전·서울=연합뉴스) 김정진 최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17일 당선 후 첫 일정으로 집중호우 피해를 본 경남 거제를 찾았다.
김 대표는 이날 밤 인명 피해가 발생한 거제 옥포동 삼도로얄맨션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로 이용 중인 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김 대표는 이날 대전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직후 거제로 출발했다.
김 대표는 거제 방문을 마치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거제 현장은 충격"이라며 "전례 없는 호우와 황망한 대피에 얼마나 놀라셨을지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해 달라고 정부에 부탁했고, 당도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고 했다.
김 대표는 "(전당대회) 승리의 기쁨보다는 그저 일이 시작됐다는 느낌"이라면서 "새벽부터 밤까지 민생을 지키는 여당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18일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를 맞아 현충원 내 김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추모식에 참석한다. 전남광주에 있는 국립 5·18 민주묘지도 참배할 계획이다.
현충원 방문 전에는 국회 당 대표실에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을 접견한다.
19일에는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뒤 경남을 찾는다.
김해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 뒤 양산으로 이동,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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