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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김민석 선출에 "靑 거수기 아닌 할 말 하는 대표되길"

입력 2026-08-17 20: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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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인 사무총장 "국민 여론조사서 鄭 승리…李대통령이 진 것"




민주당 당기 흔드는 김민석 신임 대표

(대전=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신임 당 대표가 1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더불어민주당 정기 전국당원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뒤 당기를 흔들어 보이고 있다. 2026.8.17 [공동취재]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개혁신당은 17일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신임 당 대표 선출에 "대통령실의 거수기가 아니라 대통령에게 할 말을 하는 집권 여당 대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동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개혁신당은 민주당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된 김민석 대표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내지만, 축하만 전하고 끝낼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대표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하다. 민주당을 '청와대 출장소'로 만들어선 안 된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독주와 실정에 제동을 걸 수 있는지, 잘못된 정책에는 '잘못됐다'고 말할 수 있는지 국민이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가 실패하면 김 대표도, 민주당도 그 책임을 함께 져야 한다"며 "이제 국민을 바라볼 시간이다. 야당을 국정 파트너로 인정하고 협치하라. 무엇보다 대통령의 눈치가 아니라 국민의 눈치를 보라"고 말했다.


한편 이기인 당 사무총장은 페이스북에 이날 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선거 결과를 공유하며 "수석(최고위원) 사수 실패, 2명 후보 사퇴에도 김용 진출 실패, 국민 여론조사에서 정청래 50% 이상 달성으로 당심·민심(간) 괴리 확실"이라며 "이건 이재명 대통령이 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all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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