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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세종집무실·세종의사당 예산 반영, 특별법 처리 당부

조상호 세종시장이 14일 국회에서 이광재 예산결산위원장을 만나 건의사항 자료를 전달하고 있다.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조상호 세종시장이 14일 국회를 방문해 세종시 주요 현안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정치권의 협조를 요청했다.
조 시장은 이날 이광재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잇달아 만나 행정수도의 기반 시설이 될 대통령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관련 사업비가 내년 예산안에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건의했다.
또 국회에 계류 중인 '행정수도 특별법안'이 9월 예정된 정기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여당인 민주당이 주도적으로 나서달라고도 요청했다.
한편, 조 시장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제61차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전국 광역단체의 지지를 부탁했다.
세종시는 시도지사협의회와 함께 '행정수도 특별법' 처리를 촉구하는 공동 결의문을 채택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조 시장은 "이번 정기국회가 행정수도로서의 법적 기반을 마련할 최적기"라며 "민주당 차원에서 당론으로 채택해 행정수도 특별법을 주도적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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