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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독일 방산업체 라인메탈이 달리는 군용트럭에 탑재한 컨테이너형 발사대에서 자폭드론을 쏘아 올리는 시험에 성공했습니다.
라인메탈은 13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의 대형 군용트럭에 탑재한 '컨테이너형 미사일 발사대'(CML)에서 자폭드론 'FV-014'를 처음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험은 지난 7월 독일 작센안할트주 코흐슈테트에 있는 독일항공우주센터(DLR) 국가 무인항공시스템 시험센터에서 고객 대상 시연으로 진행됐습니다.
FV-014는 정차한 트럭뿐 아니라 주행 중인 트럭에서도 발사돼 모의 작전과 공격 비행을 수행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움직이는 트럭의 컨테이너형 발사대에서 부스터가 점화되며 FV-014가 솟구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기체는 발사 직후 접이식 날개를 펼치고 비행 상태로 전환했습니다.
발사대는 국제 표준 화물 컨테이너와 같은 규격으로 제작됐습니다. 길이 20피트(약 6m)형에는 FV-014를 최대 18기 실을 수 있으며, 트럭이나 함정에 탑재하거나 지상에 설치해 운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풀영상에서 확인하세요.
제작 : 전석우·황성욱
영상 : 유튜브 라인메탈·독일 연방군·사이트 라인메탈

jujitsus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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