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광주=연합뉴스) 3일 오전 광주 서구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앞에서 열린 제92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에서 이석규(95) 애국지사가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1.11.3 [광주전남사진기자회] hs@yna.co.kr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김문경 기자 = 호남권의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였던 이석규 지사가 13일 별세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이 지사는 이날 새벽 전주 효사랑가족요양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100세.
이 지사는 지난 4월 건강이 악화돼 병원에서 치료받아 왔다.
이 지사의 별세로 전국의 애국지사는 3명으로 줄었다.
1926년 전북 완주군에서 태어난 이 지사는 광주사범학교 재학 시절 '무등독서회'를 조직해 항일 학생운동을 전개했다.
이 지사는 1945년 연합군의 국내 상륙 시점에 맞춰 행동대원으로 봉기할 것을 계획했으나 조직이 노출돼 동료들과 체포돼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정부는 이 지사의 공로를 인정해 2010년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빈소는 전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이다.
warm@yna.co.kr door@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