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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내달 전당대회서 청년 토크콘서트 개최…"당 대표 최종면접"

입력 2026-07-31 16: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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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령에 '빛의 혁명' 추가·청년 문제의 당사자성도 강조




전당대회 준비위 의결 사항 관련 질문에 답하는 이연희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서 당권 주자들이 참여하는 2030 청년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간사인 이연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후보들은 '당 대표 최종면접' 제하의 토크콘서트에서 약 30분간 출마 동기와 청년에게 선택받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청년 정책 등을 제시하게 된다.


민주당은 권역별 순회 경선에서 2030 청년이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도 열기로 했다.


이와 별개로 전준위는 2030 권리당원 45만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3일까지 청년 정책 등과 관련한 사전 인식 조사도 진행한다.


이 의원은 "1차 조사는 이달 23∼30일 진행됐으며 29일 오후 현재 1천564개의 응답이 확보됐다"고 전했다.


한편 전준위는 이날 강령 개정을 통해 당이 계승할 민주주의 정신으로 시민들의 비폭력 저항을 통한 12·3 비상계엄 사태 극복을 가리키는 '빛의 혁명'도 추가하기로 했다.


또 기존 강령의 '더 강한 민주주의'라는 표현은 '국민주권 민주주의'로, '대화와 타협의 정치 실천'은 '실용과 성과를 중시하는 정치 실천'으로 각각 변경된다.


새 강령에는 청년 당원의 권리를 강화하는 내용도 담긴다.


이 의원은 "청년 문제의 당사자성과 청년의 권리 참여를 강조하기로 했다"며 "정책 수립 전 과정에서 청년의 참여와 의사결정 권한 강화를 명시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AI 대전환 시대의 지역균형발전, 과학기술, 교육혁신 비전과 혁신성장과 일자리 안전망 강화의 이중과제의 해결 의지 등이 개정안에 담겼다.


강령 개정안은 당무위와 중앙위를 거쳐, 다음 달 17일 전당대회에서 의결될 전망이다.


이밖에 전준위는 전략지역 심의·결정 기준을 정비하고, 당비 체납 처리 금지 기간의 예외 규정을 명확히 하는 당헌·당규 개정도 추진하기로 했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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