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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진 국민의힘 전남광주시당위원장 "통합당사, 광주나 근교에"

입력 2026-07-30 17: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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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화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위원장 당선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남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국민의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화진 당선인은 시도당 통합에 맞춰 상설 통합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통합 당사는 광주나 광주 인접 지역에 두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30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광주·전남지역 현직 당협위원장 등이 참여하는 통합시당 운영위원회를 상설 기구로 운영해 주요 현안과 당 운영 방향을 함께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와 전남의 기존 조직을 물리적으로 합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지역 당협위원장이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협의 구조를 마련해 통합시당의 의사결정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상대적으로 활동이 미흡했던 여성위원회와 청년위원회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광주와 전남으로 나뉜 기존 당사 문제는 중앙당이 1년간 유예기간을 부여한 만큼 충분한 논의를 거쳐 통합 당사를 마련하기로 했다.


김 당선인은 "1년 안에 당원과 주민의 편의성, 접근성, 주차 공간 등을 고려해 보다 넓은 통합시당 사무실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광주나 광주와 가까운 전남지역에 설치하는 방안을 당협위원장들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여야를 떠나 정부와 특별시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특별시 발전에 누가 되는 사안에는 분명히 견제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유능한 야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시당위원장 선거에서 302표를 얻어 김정현 후보(246표)와 하헌식 후보(231표)를 제치고 당선됐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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