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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 해군이 다국적 연합 부대가 참가한 태평양 군함 격침 훈련에서 자폭 무인 수상정(USV)으로 퇴역 상륙함을 실제 타격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미 해군 제3함대 사령부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다국적 해상훈련인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림팩)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하와이 카우아이섬 북쪽 해안에서 약 93km 떨어진 해역에서 실시한 군함 격침 훈련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미 해군 소속 무인수상정 GARC(Global Autonomous Reconnaissance Craft)가 표적인 퇴역한 미 해군 타라와급 강습상륙함 USS 펠렐리우(LHA 5)를 향해 돌진했습니다.
GARC는 빠른 속도로 접근해 펠렐리우함의 흘수선 부근을 정확하게 타격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미 해군이 대형 상륙함 대상으로 자폭 무인수상정의 실전 효과를 검증한 첫 공식 사례로 평가됩니다.
앞서 펠렐리우함은 무인수상정 타격을 받기 전 일본 해상자위대의 유도미사일 구축함에서 발사한 하푼 대함 미사일 2발과 뉴질랜드·호주·이탈리아군 헬기에서 발사한 헬파이어 미사일과 공대함 미사일 공격을 받았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황성욱
영상: 미군영상정보배포서비스·X @NZ_Trav·@ryankakiuchan·미 중부사령부·유튜브 블랙시 테크놀로지스·사이트 더워존
kgt10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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