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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등록 첫날…대표는 高포함 4명·최고위원은 6명 등록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신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민석 전 총리(왼쪽부터), 정청래 전 대표, 송영길 의원, 고민정 의원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같은 시각 김보미 전 강진군의원(맨 오른쪽)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6.7.14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후보자 등록 첫날인 16일 고민정·김민석·송영길·정청래 의원(이상 가나다순) 등 4명이 당 대표 선거 후보로 등록했다.
또 최고위원 선거에는 박선원·박성준·이건태·최민희·한민수 의원 및 박승원 광명시장 등 6명이 등록했다고 당 중앙당선거관리위가 밝혔다.
당 대표 선거 출마한 김보미 전 강진군의원, 최고위원 선거에 도전장을 낸 김영호·서미화·임미애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정민철 정책위 부의장 등은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17일 서류를 낼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후보 등록 뒤 21일 예비경선을 통해 당 대표 후보 3명, 최고위원 후보 8명을 추린다.
이후 당 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 대상 TV토론도 진행된다.
당 대표 후보 TV토론은 오는 29일 MBC, 다음 달 5일 KBS, 12일 SBS에서 세 차례, 최고위원 후보 TV토론은 다음 달 3일 OBS에서 한차례 진행하기로 선관위는 이날 의결했다.
한편 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예비경선 후보 등록을 위한 기탁금은 2천만원(만 39세 이하 원외 청년 후보자에 대해선 50% 감면)이 책정됐다. 이를 두고 일부 주자들은 기탁금 액수가 지나치게 높다면서 재고를 요청했다.
김민석 전 총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이재명 대표 시절 공영제 취지로 인하했던 기탁금을 전보다 더 올렸다"며 "적어도 젊은 후보자들에겐 훨씬 더 감면했어야 한다. 재고를 부탁한다"고 적었다.
김형남 전 사무국장은 "이번에 기탁금이 4배 올랐는데 경선 비용으로 특히 청년이나 정치신인들이 곤란함을 겪는다"며 "바뀌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c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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