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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진보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성수 후보는 15일 "민주당에 끌려가는 진보가 아니라 자강을 바탕으로 진보 정치를 꽃피우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광주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당 대표 선거는 진보 집권 실현을 위한 노선 경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방선거에서 당 지도부는 민생과 불평등보다 내란 청산 구호와 민주당과의 연대에 몰두했다"며 "거대 양당의 보완재가 아니라 진보 집권으로 세상을 바꾸는 정당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금융투자소득세 복원과 부동산 초과 이득 환수, 부유세 도입 등을 공약하고, 후보 조기 선출과 지역 정치 전면화, 선거제도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028년 총선에서 호남 5석 당선과 영남 의석 확대, 정당 지지율 10%를 달성해 원내교섭단체 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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