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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갑 국회의원 보선 1억1천여만원, 교육감 14억2천여만원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 후보들은 선거비용으로 평균 11억5천여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참여한 정당·후보자의 정치자금 수입·지출 내역에 관한 회계보고와 선거비용 수입·지출 내역을 10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6·3 지방선거 및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지출된 선거비용은 모두 275억3천여만원으로 집계됐다.
부산시장 후보 3명의 선거비용 지출액은 총 34억5천여만원이고, 1인당 평균 11억5천여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교육감 후보 3명의 경우 선거비용 지출 총액은 42억 6천여만원이고, 1인당 평균 지출액은 14억2천여만원이었다.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경우 후보 4명의 총 선거비용은 4억7천여만원으로, 1인당 평균 1억1천여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부산시선관위는 후보자가 제출한 선거비용 보전청구서와 회계보고서 분석을 통해 선거비용·정치자금을 고의로 축소하거나 누락하는 허위 보고 및 불법 지출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위반행위 적발 시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선관위는 정치자금 범죄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포상금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고 5억원의 포상금이 지급되고 신고자의 신원은 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며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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