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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빈방문 공식환영식…곧 한-몽골 정상회담

입력 2026-07-09 15: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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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예포 발사하며 李대통령 맞아…의장대 사열도




의장대 사열하는 한-몽골 정상

(울란바타르=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몽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울란바타르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오흐나 후렐수흐 대통령과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2026.7.9 superdoo82@yna.co.kr



(울란바타르=연합뉴스) 임형섭 설승은 기자 = 몽골을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오후 울란바타르 시내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검은색 양복에 하늘색 넥타이, 부인 김혜경 여사는 하늘색 투피스를 착용하고 행사장에 나타났으며,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부부와 악수로 인사를 나눴다.


이어 이 대통령은 몽골 전통의상을 입은 화동들로부터 꽃을 건네받았다.


양국 국가의 애국가가 연주되는 도중에는 몽골 측에서 국가원수에 대한 예우를 상징하는 예포 21발을 발사하며 환영의 뜻을 드러냈다.


이후 이 대통령은 몽골 군 의장대의 사열을 받았고, 청중들 중에서는 이 대통령 부부의 이름을 외치며 환호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행사장 근처 건물에는 이 대통령 부부의 사진을 담은 대형 사진이나 대형 태극기가 내걸리기도 했다.


환영식 후에는 방명록 서명 순서를 가진 뒤 대통령과 후렐수흐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시작된다.


회담에서는 한반도와 지역 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협력 방안과 핵심광물 공급망 관련 교류 확대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아울러 양 정상은 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의 미래 비전을 담은 '한몽관계의 황금시대' 공동선언도 발표할 예정이다.




몽골에 걸린 대형 이재명 대통령 부부 사진

(울란바타르=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9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의 몽골 국빈방문 공식 환영식이 열리는 울란바타르 수흐바타르 광장 인근 건물에 한복을 입은 이 대통령 부부의 대형 사진이 걸려 있다. 2026.7.9 superdoo82@yna.co.kr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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