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육해공사 총동창회 "사관학교 통폐합·육사 지방이전 중단 촉구"

입력 2026-07-08 11:00:01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국회서 野의원·사관생도 학부모 모임 등과 함께 총궐기대회 개최




육ㆍ해ㆍ공 사관학교 (PG)

[김선영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육군·해군·공군사관학교 총동창회는 8일 정부의 사관학교 통폐합과 육군사관학교 지방 이전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육·해·공군사관학교 총동창회는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 본관 계단에서 국민의힘 한기호·임종득 의원, 육군사관학교 사관생도 학부모 모임 등과 함께 '육·해·공군사관학교 통폐합 및 육군사관학교 지방 이전 반대 국민 총궐기대회'를 열고 결의문을 발표했다.


총동창회는 결의문에서 "사관학교 통폐합과 육사 지방 이전은 국군의 역사와 전통, 정체성과 전문성, 국가안보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국가적 현안"이라며 "충분한 연구를 바탕으로 한 객관적인 검증과 국민적 공감대,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추진돼야 함에도 정부가 이를 무시한 채 졸속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에 사관학교 통폐합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장교 양성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또 육사의 지방 이전을 철회하고, 사관학교 개혁이 필요하다면 군사 전문가와 군 원로, 교육계, 사관생도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협의기구를 구성해 공개적이고 객관적으로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총동창회는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국가안보와 국군의 미래, 국민의 안전과 평화로운 삶을 위해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ssun@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7-08 12: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