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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주한미군 채용플랫폼 29개사로 확대…삼성물산 등 합류

입력 2026-07-01 14: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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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 250주년 한미협력 행사…SK에코플랜트서 첫 채용 성과




미국 독립기념일 계기 주한미군 채용 플랫폼 한미협력 행사

(서울=연합뉴스) 1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열린 미국 독립기념일 계기 주한미군 채용 플랫폼 한미협력 행사에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참석자들이 협약서에 서명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7.1 [대한상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가 미국 독립 250주년(프리덤 250)을 맞아 주한미군 전역 장병이 미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을 확대한다.


대한상의는 1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한미동맹재단 및 미국 진출 기업 대표들과 함께 '미국 독립기념일 계기 주한미군 전역 장병 채용 플랫폼 한미협력 행사'를 열고 신규 참여 기업을 발표했다.


지난 3월 개설된 이 플랫폼에는 삼성물산, SK에코플랜트, 현대건설, HS효성, 한국타이어, HL만도, LIG D&A, 노루페인트 등 8개 기업이 최근 새로 합류해 플랫폼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들 기업이 추가되며 참여기업은 총 29개사로 늘었다. 참여기업의 산업군이 건설·제조·에너지 등 전방위로 확대되면서 미국 진출 한국 기업과 우수한 주한미군 전역장병을 잇는 네트워크 기반이 강화됐다고 대한상의는 설명했다.


플랫폼에는 출범 당시부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 등이 참여해 왔으며 약 500건의 채용 공고가 등록돼 다양한 구직 기회를 제공했다.


최근에는 SK에코플랜트에서 '1호 취업자'가 배출되기도 했다.




인사말 하는 최태원 회장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국회의장-대한상의 경제대도약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은 조정식 국회의장. 2026.7.1 yatoya@yna.co.kr


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제임스 헬러 주한미국대사대리, 애런 하이크 주한미군사령부 전시기참차장,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 이형희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 참여기업 관계자 등 한미 양국 고위 인사들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주한미군 채용 플랫폼은 한미동맹이 안보를 넘어 일자리와 경제로 이어지는 살아있는 협력임을 보여주는 사업"이라며 "이 플랫폼이 한미 경제동맹의 실질적인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대한상의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플랫폼 공식 출범과 운영 과정에서 함께해 온 제임스 헬러 주한미국대사 대리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한미동맹재단도 플랫폼으로 첫 채용 성과를 낸 SK에코플랜트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형희 부회장은 "플랫폼을 통해 실제 취업 성과가 창출된 것은 한미동맹이 실질적인 일자리와 경제적 가치로 증명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며 "대한상의는 참여기업과 이용자를 계속 확대하고 플랫폼 운영을 고도화해, 양국의 상생 협력 기반을 새로운 성공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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