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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광주 국회의원들 "800조 반도체 투자 총력 지원"

입력 2026-06-30 15: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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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광주 국회의원 "반도체 유치 환영"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무안=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남·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은 30일 정부의 800조원 규모 전남·광주 반도체 팹 투자 계획을 환영하며 입법·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전남·광주 국회의원 일동은 이날 국회에서 공동성명을 내고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대국민보고회에서 발표된 반도체 팹 4기 전남·광주 투자 계획을 뜨겁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인공지능(AI) 혁명으로 폭증하는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고 수도권 중심 생산체제를 전국으로 확장하는 국가 생존전략"이라며 "사업성, 전력·용수, 인력, 공급망 등을 종합 검토한 기업의 자율적 경영 판단"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전남·광주는 산업부지와 용수, 전력망을 갖췄고 광주과학기술원(GIST), 전남대, 한국에너지공대, 국가AI데이터센터 등을 기반으로 AI 반도체 융합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며 "행정통합에 따른 국가 지원도 핵심 인프라 확충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원들은 규제 혁신, 세제 지원, 전력·용수 인프라 확충, 전문인력 양성, 협력기업 생태계 구축 등에 필요한 입법과 예산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국가 전략 투자를 '기업 팔 비틀기', '호남 특혜', '정치공학'으로 왜곡하고 있다"며 "지역갈등을 부추기는 정치공세를 중단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용인은 첨단 공정과 글로벌 시장 선점을 책임질 핵심 거점이고, 전남·광주는 AI 반도체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차세대 수요에 대응할 미래 생산기지"라며 "수도권과 전남·광주는 경쟁이 아니라 역할을 분담하는 상생 구조"라고 강조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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