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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제주 하늘길 좌석난 해결해야"…7월부터 노선 증편 추진

입력 2026-06-29 15: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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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에 항공 슬롯 우선 배정…증편 항공사 착륙료 면제 추진"




하반기 국회 원구성 강력 요구하는 한병도 당 대표 권한대행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당 대표 권한대행 및 원내대표가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주 초 22대 하반기 국회 원구성을 강력히 요구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2026.6.29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정연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중동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상황으로 항공편이 줄어든 김포·제주 노선 확대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민주당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김포-제주 항공 좌석 부족 사태 관련 간담회'에서 "김포-제주 간 항공편은 도민에게 사실상 대중교통과도 같은 필수 교통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몇 달간 간 이어진 중동발 유가 상승으로 항공업계의 부담이 큰 점을 저희도 잘 안다"면서도 "운항 여건상 어려움이 있었다면 왜 비행기를 띄우지 못했는지 사유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제주시을을 지역구로 하는 김한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이날 비공개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항공사의 감편 최소화를 적극 권고하고 7월부터는 노선을 증편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장기 계획으로는 항공사 평가에 있어 운항 신뢰성 측면에서 사업계획을 준수하는지 판단하고 미흡할 경우 향후 운수권 배분의 불이익까지도 고려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주공항의 경우, 7월부터 국내선에 슬롯(항공기가 공항에서 이착륙하고 이동하기 위해 배분된 시간)을 우선 배정하거나, 지난해에 비해 노선을 증편하는 항공사는 경우 공항 착륙료를 면제해주는 방향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증편을 유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hu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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