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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 국무부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열린 인공지능(AI) 공급망 동맹체 '팍스 실리카' 서밋에 앞서 한국 측과 별도의 양자 대화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양국 간 현안인 원자력 에너지 문제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진아 외교 2차관(오른쪽)과 제이컵 헬버그 미국 국무부 차관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5.12.18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민선희 기자 =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오는 25∼26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제2차 '팍스 실리카 서밋'에 한국 측 수석대표로 참석해 인공지능(AI) 공급망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박일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한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석해 유사 입장국과 AI 관련 공급망 회복력 기여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 국무부가 주최하는 '팍스 실리카 서밋'은 안정적인 AI 공급망 전 주기를 구축하기 위한 유사 입장국 간 협의체로, 지난해 12월 출범했다.
김 차관은 미국 방문 계기에 24일 제이컵 헬버그 미 국무부 경제성장·에너지·환경 담당 차관과 양자 협의를 하고, 양국 간 경제 협력 전반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박 대변인은 "핵심광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복원력 있는 시장 형성은 우리 경제 안보에 중요한 이슈"라며 "정부는 주요 7개국(G7) 확대 정상회의와 포지(FORGE), 팍스 실리카 서밋 등 다양한 협의체 논의에 참석하면서 공급망 다변화와 경제 안보 증진 노력을 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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