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임태희 경기교육감 "사전투표 폐지·선관위 전면 개편해야"

입력 2026-06-08 17:35:27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임태희 경기교육감 페이스북

페이스북 갈무리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8일 "대한민국의 미래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지금의 선거제도는 반드시 개혁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선거에서 드러난 부실한 선거 운영의 실상은 국민의 참정권을 침해하고 민주주의 선거의 정당성을 훼손한다는 의심마저 사고 있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임 교육감은 "현직 교육감인 상황에서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하는 것이 옳은가 수백번 고민했으나, 오히려 현직 교육감이기에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민주주의를 물려줘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오해를 무릅쓰고 한 말씀 드리고자 한다"고 글을 게시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거 결과가 다시 신뢰받을 수 있도록 나아갈 방향은 명확하다"며 각종 정보공개 의무화·외부 감독제도 도입 등 선관위 전면 개편을 제안했다.


또 사전투표를 폐지하고 투표함 관리 및 개표방식 개선을 통한 투명한 선거제도 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현재의 문제를 명백히 밝히기 위한 시작으로 선관위는 이번 선거 관련 집계를 모두 공개해야 한다"며 "선거구별 총유권자 수 사전투표자 수, 본투표자 수, 투표 미참가자 수 등 기본적인 숫자조차 일치하지 않는다면 단순 행정 실수를 넘어 명백한 참정권 침해이자 민주주의 시스템 붕괴"라고 주장했다.


young86@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