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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국무조정실 김영수 국무1차장은 4일 방한 중인 헬렌 클라크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이사회 의장과 만나 보건협력 파트너십 강화 및 국내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1차장은 면담에서 "정부는 글로벌 보건 형평성 개선과 포용적 가치 실현을 위해 국제보건기구와 협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지속적 기여를 통해 글로벌 보건 격차 해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의 보건·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백신 공급망의 핵심 축으로 역할하고 있다며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우리 기업들이 국제 보건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국과 GAVI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김 1차장은 올해 하반기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 바이오 서밋'을 소개하면서, 행사가 GAVI 등 국제보건기구의 참석을 통해 보건·바이오 분야 담론을 논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라크 의장은 이에 "한국 기업들이 GAVI를 통해 백신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글로벌 보건 증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건의료 형평성 개선을 위한 백신 개발·보급 확대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보건·바이오 분야 혁신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화답했다고 국조실은 전했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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