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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 오산시장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조용호 당선인은 4일 "오늘의 승리는 새로운 오산을 향한 시민의 염원이 담긴 것"이라며 "오산시민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조용호 당선인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교통 문제,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문화·복지 향상,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등 지역 내 산적한 현안을 언급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달라는 목소리를 절대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조 당선인은 오산의 진정한 변화와 미래를 열기 위한 민선 9기 5대 시정 운영 방침을 제시했다.
시민의 목소리가 곧 정책이 되는 쌍방향 소통 창구를 상시 가동하고, 지지자뿐만 아니라 다른 후보를 선택한 시민들의 비판과 의견도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했다.
또 오산의 고질적인 교통 문제 해결과 반도체 배후도시로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아이들이 풍요로운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스마트 도시 기반을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당선인은 "오직 오산시민의 행복과 발전만을 바라보며 혼신의 힘을 다해 시장직을 수행하겠다"며 "믿고 지켜봐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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