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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소득 안정·일자리 창출 주력…한금석 후보 231표 차 따돌려

(철원=연합뉴스) 국민의힘 김동일 강원 철원군수 당선인이 4일 철원군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을 확정한 뒤 가족, 지지자 등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2026.6.4 [김동일 철원군수 당선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angdoo@yna.co.kr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현직 군수의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으로 치러진 강원 철원군수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동일 후보가 군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4일 오전 2시 기준 개표율 99.99%를 기록한 가운데 1만1천79표(47.31%)를 받은 김 당선인은 1만848표(46.33%)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한금석 후보를 231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김 당선인은 1천여표 차로 2위를 기록하다 개표 중반 동송읍에서 단숨에 1천600여표를 앞서며 역전을 이뤘다.
김 당선인은 강원도의회 의장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 상임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민선 9기 철원군정을 책임질 김 당선인은 농가 소득안정과 일자리 중심의 농정을 강화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시설 구축,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교육·의료 등 복지사업 확대 등 추진할 방침이다.
김 당선인은 "군민들의 진심이 이번 선거에 통했다"며 "사람 중심의 정책을 실천해 나가면서 군민 모두가 잘 먹고 잘사는 철원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청에 산업경제실을 신설해 민생 해결에 집중하고 인구 유입, 일자리 창출, 교육격차·양극화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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