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진보 단일화 무산 딛고 1위 고수…"학생 성공시대 완수 노력"

[도성훈 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6·3 지방선거 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도성훈 후보가 개표 초반 1위를 달리며 3선 달성에 한 걸음 다가섰다.
3일 오후 11시 30분(개표율 22%) 현재 도 후보는 40.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보수 성향의 이대형(30.2%) 후보와 진보 성향 임병구(29.7%) 후보를 제치고, 2010년 교육감 직선제 도입 후 인천 첫 직선제 3선 교육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서는 처음으로 진보 후보 단일화가 성사되지 않아 보수 단일 후보가 유리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지만, 도 후보는 치열한 3파전 속에서도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도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내내 진보 후보 단일화 무산에 대한 책임론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는 4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인천 민주진보교육감 추진위'의 경선 과정에 참여하지 않았고, 결국 추진위는 임 후보를 진보 진영 단독 후보로 추대하기도 했다.
그러나 도 후보는 "99.1% 공약 이행률을 바탕으로 '학생 성공시대'를 완수할 수 있는 적임자를 뽑아달라"며 3선을 향한 승부수를 던지고 표심을 공략했다.
도 후보는 당선될 경우 지난 임기에 추진한 '읽기·걷기·쓰기'(읽걷쓰)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 성공 시대'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는 읽걷쓰 기반 기본교육 완전 책임제, AI융합·생태평화교육, 민주시민·인성교육, 국제교류 및 해외 명문대 진학 협약을 통한 글로컬 교육, 진로·진학·직업 교육,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포용 교육, 학교 현장지원 강화와 교육균형발전 등 8대 공약 실현에 주력할 방침이다.
중앙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도 후보는 인천 성헌고, 인천여자공고, 부개고, 동인천고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전국교직원노조 인천지부장, 동암중 교장에 이어 2018년 7월부터 8년간 인천시교육감을 지냈다.
inyon@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