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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필요시 ADD 등 전문기관서 한화에어로 사고조사 지원"

입력 2026-06-02 11: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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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합동감식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2일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안으로 경찰 관계자들이 들어가고 있다. 전날 사상자 7명이 발생한 폭발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 합동 감식이 이날 진행된다. 2026.6.2 soyun@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방위사업청이 방산시설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와 관련해 필요시 국방과학연구소(ADD), 국방기술품질원 등 전문기관 인력을 통해 원인 조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철 방사청 대변인은 2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방사청 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안전사고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전날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번 사고와 관련해 "방위사업청과 함께 사고 원인 조사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폭발 사고가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은 다연장로켓 천무,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 한국형 전술 지대지 유도무기(KTSSM) 등의 추진체와 추진제 등을 생산하는 시설로 알려졌다. 사고는 56동 '세척 공실'에서 로켓 추진체 제작 공구를 세척하다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사청은 방위사업법 등에 근거해 군용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제조에 대한 허가 및 감독을 맡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련 사업장에 대한 점검도 매년 한다.


김주철 대변인은 사고 사업장이 높은 보안이 유지되는 방산시설로 안전 환경에 빈틈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고용노동부 주관하에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에서 종합적 원인 분석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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