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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해양경찰청은 6·3 지방선거의 섬 지역 투표용지가 안전하게 육지로 이송될 수 있도록 '전국 도서 지역 투표함 소송·호송 지원 대책'을 마련해 선거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해경청은 선거 당일에 경비함정 39척을 동원해 인천 연평도, 군산 어청도 등 전국 93개 섬 지역에서 149개 투표함의 육지 수송·호송 임무를 수행한다.
해경청은 차질 없는 투표함 수송·호송을 위해 항로 사전 답사와 항로별 책임 함정 지정을 마치고 선거 당일 해상경계를 강화하는 등 긴급 대응 태세를 유지하며 돌발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장인식 해경청장 직무대행은 "투표함 이송이 종료될 때까지 섬 주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안전하게 육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국민의 참정권이 온전히 보장될 수 있도록 해상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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